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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은, 삼성 꺽어 파란 62-53
중반전에 접어든 제36회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는 첫 몰수게임이 나오는가하면 예상을 깬 이변이 속출해 열기를 띠고있다.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4일째 여자부 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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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변`팀웍-투지`의 국민대 `대학패자`연대꺾어 73-71|막판에 역전극 9차례 김인오 이병주 외곽슛 폭발
국민대가 지난74년 창단이래 8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대학농구 전타이틀(4관왕)을 휩쓴 연세대를 격파해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.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6회 전국남녀종합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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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신숲앞엔 속수무책
○…『신장에서 졌다.』 김인건·박한코칭스태프는 경기가 끝난뒤 허탈속에 힘없이 말했다. 스타팅멤버의 평균신장에서 한국(1m88cm)은 중공(1m99cm)에 무려 11cm나 뒤져 리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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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동우·이충희·임정명 등 발군의 실력발휘|남자실업농구 판도 바꿔
이충희와 임정명은 역시 대단한 선수였다. 그리고 조동우는 어떻게 그렇게 성장했을까. 삼성·해군의 공동우승으로 끝난「코리언·리그」는 기존「스타」들이 거센 도전을 받은「루키」들의 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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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힘」에 꺾인 「기」의 농구
○…대학과 실업의 최강끼리 맞붙은 고려대와 삼성의 대결은 「힘의 농구」가 「기의 농구」를 제압한 한판 승부였다. 전·현 국가대표 8명을 보유한 호화「멤버」의 삼성은 이충희-임정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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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기찬 속공…일방적 경기
【로스앤젤레스=이민우 특파원】한국여자농구대표「팀」은 12일(한국시간)「로스앤젤레스」에서 벌어진 원정 3차전에서 77, 78년「시즌」미국범대학 여자체육연맹「챔피언」인 명문 UCLA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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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애 공수서 종횡무진 한화, 제일은 꺾어
실업초년생 전미애(lm78cm·숙명여고 졸업예정)가 거센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있다. 1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남녀종합 농구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부 B조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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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선발 원칙 마련 않고 선발위원 참판도 소홀
○…대한농구협의는 현재 진행중인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를 제6회「아시아」여자농구선수권대회 (「홍콩」·12월1일∼15일)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정하곤 있으나 선수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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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룡기고교농구 오늘 결승|신일-경복, 숭의-숙명 쟁패
영예의 쌍룡기쟁탈 전국우수고교초청 농구대회는 대망의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남녀4강이 준결승전에서 격돌, 신일고는 대경상을 77-71로, 경복고는 용산고를 7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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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프로농구 [60년대 최우수 선수]에 흑인 [러셀]
미국 [프로]농구계에서 [빅·식스(6)](백·넘버)로 불리어 오던 [보스턴·셀틱스]의 [빌·러셀](36)이 AP가 실시한 미 [스포츠]기자 투표에 의해 60년대 최우수 농구선수로